언론보도

본문 시작
제목
언론보도(10.09.13)
작성자
속초소방서
등록일
2010-09-13
조회수
478
내용

[강원일보][강원도민일보][연합뉴스]

 

 

"합격자 3명이 바뀌었다"

소방 간부를 선발하는 지방 소방위 승진시험 합격자 3명이 실무자의 착오로 불합격 처리됐다가 뒤늦게 합격하는 일이 벌어졌다.

12일 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소방방재청 중앙소방학교는 지난 10일 지방 소방위 도내 합격자를 발표한 뒤 4시간 만에 오류를 발견해 오후 2시께 3명을 추가한 32명의 명단을 다시 발표했다.

소방방재청은 승진 시험이 필기시험(70%)과 근무평점(30%)을 합산해 합격자를 가리는데 강원도와 전북에서 근무평점을 잘못 제출해 일부 오류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올해 지방 소방위 승진시험은 시험은 263명을 뽑는데 2,633명의 직원이 지원해 평균 10대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합격자들은 일선 소방서의 구조대장이나 119안전센터장 등으로 배치된다.

도소방본부 관계자는 “아직 정확히 전해들은 바는 없지만 합격자 명단에 일부 오류가 있어 소방방재청으로부터 명단을 수정했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말했다.

중앙소방학교 관계자는 “지역 소방서에서 응시자의 근무평점을 보낼 때 착오가 생겨 일부 응시자의 순위가 달라졌지만 곧장 오류를 바로잡아 큰 혼란은 없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