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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여성의용소방대 활동 기사 - 설악신문 10.03.31 기사
작성자
김분실
등록일
2010-04-03
조회수
1407
내용
강현면여성의용소방대 진미자 대장 등 대원 30명 안전지킴이 | |
“산불예방에서 사회봉사까지 혼신” | |
진미자 대장을 중심으로 대원 30명은 대형산불을 겪은 양양지역을 산불로부터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한마음 한뜻이 돼 헌신적인 자원봉사에 매달리고 있다. 강현여성의용소방대는 산불예방기간인 요즘 조별로 순찰활동을 강화하며 산불위험지수가 높은 지역을 대상으로 위험요소 제거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특히 주택화재가 자주 발생하면서 산불예방과 함께 주택화재 예방 홍보를 위한 전단지 배포와 참여 서명을 받는 등 주민들의 의식 전환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진 대장은 “산불과 화재는 한 번 발생하면 돌이킬 수 없는 상황으로 번지기 때문에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전 홍보활동에 주력하고 있다”며 “그동안 다져온 화재예방 훈련이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여성의용소방대는 이와 함께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찾아 자원봉사을 하며 용기를 불어넣고 있으며, 식목일 나무심기 등 녹색환경 만들기사업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특히 해안가에 접한 지역특성을 살려 항포구 등 해변가의 환경보전 활동을 전개하고 언제 어디서나 안전하고 푸른 지역을 가꾸는 지킴이로서 책임을 다하고 있다. 강현면여성의용소방대는 특히 박달심 부대장과 김분실 총무부장이 튼튼한 살림꾼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에서 없어서는 안 될 봉사단체로 많은 역할을 해내고 있다. 또 강현여성의용소방대는 창설 2년도 안 돼 각종 의용소방대 경연대회에서 입상하는 등 화재진압 전문요원으로 성장해 가고 있다. 김주현 기자 joo69523@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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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31 [951호] / 2010.03.31 10:01 수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