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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소방서, 봄철 안전한 산행을 위한 산악사고 예방수칙
작성자
삼척홍보
등록일
2022-04-06
조회수
629
내용
삼척소방서(서장 김정희)는 봄철(4~5월) 산악사고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청에 따르면 산악사고는 등산객이 많아지는 4월부터 증가하며 특히 주말 사고발생비중은 전체 사고의 50.8%나 차지한다.
이에 소방서는 산악사고 안전대책을 추진하며, 중점내용은 △산악사고 집중 발생 지역 등산 목 안전지킴이 운영 △표지판 등 산악 안전시설물 정비·보강, 산악안전지도 제작·활용 △위험지역 산악구조훈련 및 유관기관 공조체제 구축 △산악사고 대비 산악구조장비 정비 등이다.
한편 산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산행은 아침 일찍 시작하여 해지기 한 두 시간 전에 마친다. △배낭에는 기상이변 등을 대비 랜턴, 휴대전화(예비 축전지), 상비약품을 준비한다. △등산로 외의 산행을 삼가고, 길을 잃었을 때에는 계곡을 피하여 능선으로 올라간다. △산행 시에는 수시로 지형과 지도를 대조하여 현재 위치를 소방서에서 설치한 위치판 고유번호와 함께 확인한다. △기상특보 때는 산행을 금하고, 이동 중인 탐방객은 빨리 하산하거나 안전한 장소로 대피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안전한 산행을 위해 화기소지 금지 등 산불예방에도 적극 협조해주시기 바라며, 만일 산악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강원119신고앱도 적극적으로 이용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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