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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척소방서, 근덕면 장호리‘소화기’로 대형화재 막아
	작성자
		삼척홍보
		
		등록일 
		2022-02-21
		
		조회수
		929
	내용
		삼척소방서(서장 김정희)는 지난 2월 18일 오후 12시 30분경 삼척시 근덕면 장호리 한 펜션 앞 대나무 밭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펜션 주인이 소화기를 이용해 진압했다고 밝혔다.
     
펜션 주변 대나무 밭에 화재가 발생한 것을 목격한 인근 식당 손님들은119에 신고했으며. 펜션 주인 오모 씨(55/여)는 ‘소화기’를 이용하여 자체 진압했다.
     
바람이 많이 불었던 당시 화재가 발생한 대나무 밭은 위쪽으로 산과 연결되어 있으며 펜션과 주택 등에 연소 확대가 일어나 대형 화재 및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긴박한 상황이었지만 펜션 주인의 침착한 소화기 사용으로 초기진압이 되어 다행히 큰 피해를 막았다.
     
소방서 관계자는 “자칫 대형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 아찔한 순간에 소화기 한 대가 큰 피해를 막았다.”며 “요즘들어 소화기로 초기 화재를 진압한 사례가 많아지고 있다. 이처럼 평소 소화기 사용법을 익히고, 주기적으로 점검해두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첨부파일 
		
					
						
						소화기 사용 사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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