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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소방서, 겨울의 끝자락 ‘해빙기 안전사고’ 주의하세요!
작성자
삼척홍보
등록일
2022-02-09
조회수
566
내용
삼척소방서(김정희)는 다가오는 봄철 기온 상승으로 인해 지반이 약화되면서 우려되는 낙석·붕괴 등 해빙기 안전사고에 주의를 당부했다.
해빙기에는 계절이 바뀌면서 땅속 수분이 녹아 지반이 약해지고 토압, 수압 증가로 지반침하에 의한 절개지 시설물붕괴, 전도 등 안전사고 우려가 있으며 약해진 빙판 위의 얼음낚시, 빙상놀이 등으로 수난사고 발생 위험이 높다.
이에 소방서는 위험지역 안전순찰, 인명구조훈련, 관계자 안전교육 등 해빙기 안전사고 긴급구조대책을 수립하여 시행하고 있다.
시민이 지켜야 할 안전수칙으로는 △해빙기 얼음 위에서 낚시, 빙상놀이 금지 △사고발생 시 지체없이 119신고 △공사장 주변 축대·벽에 균열이 발생하거나 기울어져 있지 않은지 확인 △해빙기 도로 주행 시 안전거리 확보 △산행 시 샛길이 아닌 정규 등산로 이용 등이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길었던 겨울철이 지나고 봄이 찾아오면 야외 활동량이 많아지게 되는데 그에 따른 사고 위험 또한 높아진다.”며 “주변 시설물을 잘 살피고 안전수칙을 준수해 포근하고 안전한 봄을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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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빙기.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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