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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소방서, 화재통계분석..겨울철 기간 주거시설화재 높아
작성자
예방
등록일
2018-11-30
조회수
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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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소방서(서장 주진복)는 5년간(‘13~‘17) 삼척 관내 겨울철 기간 중 화재발생현황을 분석한 결과 연평균 37건, 월평균 9건의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3년간(‘15~‘17) 겨울철에 발생한 화재는 52건으로 이 중 주거화재가 14건(26.9%)로 가장 높고, 기타 10건(19.2%), 산업시설 8건(15.4%), 자동차 7건(13.5%), 판매업무 5건(9.6%), 기타서비스 5건(9.6%), 생활서비스 3건(5.8%),  순으로 나타났다.

 화재원인을 살펴보면 부주의 57.5%로 가장 높고, 전기적 요인 17.6%, 기계적인 요인 15.0%, 기타 5.5%, 원인미상 4.4%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추운 날씨로 인해 실내 생활이 늘어나면서 난방기구의 사용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겨울철에는 전기매트, 전기히터 등 난방용품 이용이 급증하는 시기로 화기 취급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며 “주택화재로 인한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주택용 화재경보기와 소화기를 비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