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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0일자 언론보도 - 평창소방서, 우체국 오토바이는 안전을 싣고 달립니다
작성자
예방홍보
등록일
2019-12-20
조회수
227
내용

평창소방서(서장 김정희)는 2019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평창우체국(국장 함명현)의 집배 오토바이를 이용한 화재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평창지역을 누비는 우체국 집배 오토바이의 특성을 이용해 홍보배너를 오토바이 전면에 장착하고 소방안전의식 확산에 앞장서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불 나면 대피 먼저, 차량용 소화기 비치, 화재 위험 3대 겨울용품 안전 사용 등이다.

 

집배원들은 집배 오토바이에 소화기를 비치해 우편배달 중 화재를 목격하면 바로 119소방대원으로서 초기 진화에 나설 예정이다. 또 정기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이수해 응급환자를 목격하면 구급대원의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으로 소방서와 우체국이 협업해 화재 예방을 홍보할 뿐 아니라 군민의 안전도 함께 챙기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더 안전하고 평화로운 평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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