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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소방서, 소화기로 초기 진화... 큰 피해 막아
작성자
평창홍보
등록일
2022-02-03
조회수
268
내용
평창소방서(서장 최영수)는 지난 1월 31일 오후 5시경 평창읍 입탄리와 방림면 계촌리에서 동시에 화재가 발생했지만 관계인이 수동식 소화기를 활용해 자체 진화했다고 밝혔다.
전기장판 2개 사용 중 과열 추정으로 평창읍 입탄리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 발생 장소가 비닐하우스 이여서 화재에 아주 취약하였지만 화재를 발견한 관계인은 3.3Kg 수동식 소화기 2개를 사용해 초기 진화하며 큰 피해를 막았다.
방림면 계촌리 화재는 창고에서 전동드릴 충전 중 충전기가 폭발하면서 화재가 발생하였다. 관계인은 침착하게 신고를 하고 소화기를 사용하여 큰 피해를 막았다.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는 소화기로 초기 진화가 큰 불로 확대 되는 걸 막아 화재 진화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하였다.
평창소방서는 지난해부터 마을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릴레이운동을 전개해 15개 마을 315가구에 소화기 및 감지기를 설치하였고 취약계층 등에도 소방시설을 보급하는 등 평창군의 안전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화재 사례를 통해 소화기가 초기 소화에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알 수 있었다”며 “화재 예방과 초기진화에 큰 도움이 되는 주택용 소방시설을 꼭 설치해 안전을 지키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첨부파일
입탄리 화재.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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