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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소방서, 제9호 태풍 ‘마이삭’ 대비 대응태세 강화
작성자
평창홍보
등록일
2020-09-02
조회수
682
내용
평창소방서는 제9호 태풍 ‘마이삭’ 북상으로 강풍ㆍ호우에 의한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긴급구조 대응태세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태풍 ‘마이삭’이 상륙하면 우리나라 전역이 영향권에 들어가면서 초속 40m 안팎의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가 내려 큰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마이삭은 2일 오후 제주도 동쪽 해상을 지나서 오는 3일 오전 남해안에 상륙한다. 지난달 말 우리나라를 강타해 피해를 입힌 태풍 ‘바비’보다 큰 규모다.
이에 소방서는 ▲사전 침수ㆍ붕괴 우려지역 예찰 활동 ▲수방장비 사전점검 및 100% 가동상태 유지 등 대응태세를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기상특보 발령 시 비상근무ㆍ긴급구조통제단 가동으로 총력 대응해 대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태풍이 우리 관할지역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두고 전 소방력을 집중하겠다”며 “군민 여러분도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시설물에 안전조치를 취하고 외출을 자제하는 등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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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관련 사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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