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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소방서, 태풍 ‘바비’ 주의 당부
작성자
평창홍보
등록일
2020-08-25
조회수
672
내용
평창소방서는 북상하는 태풍 바비(BAVI)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해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8월 중순에 상륙했던 5호 태풍 ‘장미’와 장마전선의 정체로 인한 자연재난(집중호우ㆍ산사태 등)으로 많은 인명ㆍ재산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소방서는 또다시 올라오는 태풍에 의한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피해를 줄이기 위한 대비가 요구된다고 당부했다.
태풍이 오기 전에는 TV나 라디오를 통해 태풍의 진로를 숙지해야 한다. 침수ㆍ산사태가 일어날 위험이 있는 지역에 거주하는 경우엔
대피 장소와 비상 연락 방법을 알아두는 편이 좋다.
또 응급약품, 식수 등의 생필품을 준비하고 바람에 날아갈 위험이 있는 지붕ㆍ간판ㆍ창문ㆍ출입문과
외부에 있는 자전거, 운동기구 등을 단단히 고정해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잇따른 태풍에 의한 피해를 복구 중인 만큼 꼭 위험지대로 이동해 피해야 한다”며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전기와 가스시설의 누전ㆍ누출 여부를 재확인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