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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소방서, ‘화재 인명피해 줄이자’전통시장 내 주택 표시
작성자
평창홍보
등록일
2020-06-12
조회수
705
내용

평창소방서는 전통시장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으로

관내 시장 내 주택·거주자 식별표시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대상은 시장 내에 밤낮으로 사람이 거주하는 주택 117채로,

소방서와 시장 상인회가 위치를 공유하여 화재 시 인명구조 등에 활용하게 된다.

      

전통시장 내 주택(거주자) 표식은 야간에도 빛을 발하는 축광식 식별표로서

출입문 등의 시인성이 좋은 위치에 부착하여 주야간 모두 진입자의 식별이 가능하다.

      

소방서 관계자는 전통시장은 화재와 갑작스런 응급상황에 쉽게 노출되는 취약지인 만큼

지속적인 화재 예방대책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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