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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소방서, 부처님오신날 대비 전통사찰 화재안전컨설팅

작성자

평창홍보

등록일

2020-04-28

조회수

708

내용

평창소방서는 28일 오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의 예방을 위해 관내 전통사찰 관계자를 대상으로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안전컨설팅은 부처님 오신 날을 전후하여 연등행사, 봉축행사 등 전통사찰의 화재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주요 내용은 ▲전통사찰 주변 화기취급주의 화재예방 지도 ▲화재취약요인 안전관리 지도 ▲자체소화설비 자력대응방안 지도 등이다.

최근 5년간 도내의 사찰화재는 총 11건으로, 한해 평균 2건의 화재가 발생하여 약 1억2천만원의 재산피해를 입힌바 있다. 평창 관내에서도 지난 2019년 6월 방림면에 위치한 사찰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해 2천만원의 재산 피해가 나왔다.

소방서 관계자는 “전통사찰은 목재로 구성되어 화재에 취약할 뿐만 아니라 산에 인접하여 위치하기 때문에 산불로 번질 우려가 다분하다.”라며 “안전요인을 다각적으로 확인하여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첨부파일

전통사찰 안전컨설팅0.jpg (다운로드 수: 214)

전통사찰 안전컨설팅1.jpg (다운로드 수: 220)

c_96bUd018svco1k7g3kqhdgg_yvrnm.jpg (다운로드 수: 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