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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소방서, 봄철 산불예방 예찰활동 실시

작성자

평창홍보

등록일

2020-04-09

조회수

673

내용

평창소방서는 산불이 빈발하는 봄철을 맞아 내달까지 산불 예방 예찰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10년간 전국적으로 산불은 평균 440건이 발생했다. 특히 봄철 발생 건수는 281건으로 전체의 64%를 차지한다.

지난해 동해안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도 봄철인 4월에 발생했다. 인명피해 사망 2명, 부상 11명, 1291억1600만원 재산피해 등의 피해가 나온 대형 산불이었다.

이에 소방서는 ▲산림인접 주택ㆍ축사 등 건축물 화재 위험요인 확인 ▲산림인접 화목보일러 사용 주택 굴뚝 불티 등 화재 위험요소 확인 ▲산림인접 문화재 등 주요시설물 보호 위한 소화기, 소화전 확인 등을 진행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봄철은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고 대형 산불로 확산될 우려가 많은 시기다”며 “군민 여러분도 산과 인접된 장소에서의 소각 행위 금지 등 산불 예방에 적극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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