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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소방서, 산불 없는 봄철 화재예방대책
작성자
예방홍보
등록일
2020-03-05
조회수
364
내용

평창소방서는 산불 발생 빈도가 높은 봄철을 맞아 이달부터 5월 말까지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산림청에 따르면 산불은 최근 10년 동안 연평균 432건 발생했다. 이 가운데 약 70%에 달하는 301건이 2월에서 5월 사이(봄철)에 집중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봄철 산불의 주요 원인은 등산객 부주의나 논ㆍ밭 태우기다. 봄철에는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로 쉽게 이어져 화재 예방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소방서는 산불 예방을 위해 ▲‘부주의’ 화재피해 저감 대책 ▲행사장 화재안전리강화 ▲산불예방대책 ▲고질적 화재안전 무시 관행 근절 대책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따듯해진 기후와 코로나19의 여파로 등산객이 많이 줄어들었지만 안전불감증에 의한 화재 우려는 여전히 남아있다”며 “산불 피해를 다시 복구하려면 최소 40~100년 정도의 시간과 비용이 필요하니 안전에 늘 대비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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