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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소방서, 노유자시설 맞춤형 안전컨설팅 추진
작성자
예방홍보
등록일
2019-12-19
조회수
377
내용

평창소방서(서장 김정희)는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18일까지 피난약자시설 중 노유자시설 15개소를 방문해 시설 관계자와 노유자를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과 함께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컨설팅은 화재안전성을 제고하고 대형화재 제로화를 위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소방서 화재안전특별조사팀은 인명피해를 예방하고자 관계자 등에게 ‘불나면 대피 먼저’를 홍보하고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했다.

  

‘특별조사 및 피난 안전컨설팅’은 노유자시설에 대한 시설 점검과 함께 건물 내부구조에 따른 피난동선을 설정하고 ▲투척용 소화기 ▲구조손수건 ▲축광식 피난유도 스티커 등의 설치로 추추진됐다.

 

소방서는 이달부터 내년 1월까지 ‘불시 무각본 긴급대피훈련’을 추진해 시설 관계자들의 현장 대처능력을 확인하고 마무리할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자력 대피가 곤란한 노인 등이 거주하는 피난약자시설 안전컨설팅을 통해 각종 재난 시 발생할 수 있는 인명피해를 사전에 예방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계획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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