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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소방서, 풍수해로 인한 안전조치
작성자
인제홍보
등록일
2024-07-18
조회수
87
내용
인제소방서(서장 정만수)는 지난 17일·18일 인제군 내 풍수해로 인한 자연재해 출동을 하여 그에 맞는 안전조치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17일 오전 10시 20분경 원통리 제제소 삼거리 부근에 “나무가 쓰러져 도로 2차선으로 넘어갔다.”는 신고를 받고 관할 119안전센터 소방펌프차를 현장에 출동시켜 도로 교통통제 및 안전조치를 실시하였다.
또한 18일 오전 9시 20분경 남면 인근 도로상에서 “나무 한그루가 쓰러져 차로 전체를 막았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하여 안전조치를 실시하였다.
출동한 소방대원은 체인톱을 사용한 안전조치 및 2차 사고를 대비한 교통통제를 실시하였다.
두 출동 모두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최근 많아진 강수량 및 강풍으로 인해 나무가 쓰러진 것으로 보고 있다.
정만수 서장은“현재 인제군 내 많은 비와 강풍이 계속 되고 있다.”며“군민들께서는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사고 대비에 만전을 기해 주시고 재해 발생 시 119에 신고하여 추가 피해를 방지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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