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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소방서，소규모 숙박시설 관계자 자율안전관리 강화 추진
작성자
인제홍보
등록일
2024-01-08
조회수
135
내용
인제소방서(서장 김정희)는 8일 겨울철 난방기기 및 화목보일러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발생하는 사건·사고를 미연에 방지, 대처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소규모 숙박시설 관계자를 대상으로 화재대응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방·안전 교육은 농어촌 정비법 관련 매년 3시간 이상 실시해야하는 필수 교육으로서, 교육 이수를 통한 숙박시설 관계자의 화재·응급처치 대응능력 뿐만 아니라 고객 서비스 수준 및 고객응대친절도 향상 또한 목적으로 한다.
이번 숙박시설 관계자 교육은 2월 20일 화요일부터 2월 23일 금요일까지 기린면, 상남면, 인제면 3개의 장소에서 숙박사업자 약 515명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각종 소방시설안전관리 및 대처방안, 응급환자 발생 시 응급처치 요령, 숙박위생관리 등 소방관련 내용 뿐 아니라 숙박시설 이용자의 서비스 향상도 기대하고 있다.
김정희 인제소방서장은“이번 인제소방서에서 실시할 교육이 숙박시설 관계자뿐만 아니라 인제군 관광객에게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겨울철뿐만 아니라 인제군으로 유입하는 관광객 수가 증가하는 봄·가을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속적인 홍보 및 교육을 다시 한 번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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