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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소방서, 화재안전특별조사 시행 1주년 맞이 자체 성과보고회
작성자
예방
등록일
2019-07-29
조회수
486
내용
인제소방서(서장 김재홍)는 화재안전특별조사 시행 1주년을 맞아 자체 성과보고회를 실시했다.
소방서는 지난해 7월부터 이번달까지 1년간 휴ㆍ폐업을 제외한 1069개동 중 750곳을 조사해 불량사항 55건을 적발했다. 이 과정에서 입건ㆍ과태료를 부과하는 사항은 없었다.
소방분야 주요 지적 사항에는 ▲건물 및 소방시설의 노후화로 작동 불량 ▲피난설비 설치 장소 부적절 ▲소화ㆍ경보설비 작동상태 불량 ▲P형 수신기에 대한 지식 부족으로 유지ㆍ관리 소홀 ▲유도등 점등 불량 및 탈락 등이 있다.
조사 시 애로사항으로는 ▲타 기관에서의 중복 점검으로 인한 건물 관계자의 불편함 호소 ▲관계인 장기간 부재로 인해 자진 개선 기간 내 해결 어려움 ▲단순 불법건축물에 대한 명확한 처리지침 필요 등이 제기됐다.
화재안전특별조사팀은 “최근 많은 광고와 교육으로 인해 국민의 화재 안전 경각심이 많이 높아졌지만 아직 일부 건물은 미흡한 점이 많다”며 “화재안전특별조사는 국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정책이니 관계자의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