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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번개처럼 빠르고 침착하며 용감한 대원님들을 칭찬합니다.
작성자
전현우
등록일
2022-02-11
조회수
742
내용
안녕하세요.
작년 저희 어머님 환갑 잔치를 위해서 횡성을 방문하였을때,
처음 준비하는 대가족 모임이라 저희와이프가 스트레스!! 를 많이 받았는지,
두통을 호소하다가 갑자기 움직이기만해도 구토를 하는 증상을 보였습니다.
반사적으로 구토를 연달아 하는 모습을 보니 직감적으로 어딜 건드리면 안되는
뇌나 척추 문제일 것 같아서 겁이 나서 안절부절 하던차에 119가 떠올랐고,
당황하여 횡설수설 설명을 드렸는데도, 전화가 끝나자마자 정말 번개처럼 도와주러 오셨습니다.
병원에서 진단을 해보니 뇌수막염이었습니다.
빠른 조치덕에 저희 와이프는 지금 건강하게 설도 잘 보내고(이번에는 안아팠음 ^^;;) 즐거운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경황이 없어서 성함도 모르고, 어디에서 출동하셨는지 몰라서 이곳에라도 남겨 봅니다.
돌이켜보니 코로나 시국이라 안그래도 힘드신데 방역복까지 챙겨입고 오셨던 모습이 떠오릅니다.
제가 일하는 곳에서도 얼마전 확진자가 연달아 생겨서, 방역을 한다 격리를 한다 난리를 겪고보니,
안타까우면서 동시에 감사하는 마음이 두배가 됩니다.
늦었지만 그때 한걸음에 달려와주신 세분께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새해에는 더 적게 출동하고 더 많이 행복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출동해주셨던 날자는 21년 10월 17일 오후 2시였고, 횡성군 용둔리 에서 원주 의료원까지 저희 와이프를
빠르고 안전하게 이송 해주셧습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작년 저희 어머님 환갑 잔치를 위해서 횡성을 방문하였을때,
처음 준비하는 대가족 모임이라 저희와이프가 스트레스!! 를 많이 받았는지,
두통을 호소하다가 갑자기 움직이기만해도 구토를 하는 증상을 보였습니다.
반사적으로 구토를 연달아 하는 모습을 보니 직감적으로 어딜 건드리면 안되는
뇌나 척추 문제일 것 같아서 겁이 나서 안절부절 하던차에 119가 떠올랐고,
당황하여 횡설수설 설명을 드렸는데도, 전화가 끝나자마자 정말 번개처럼 도와주러 오셨습니다.
병원에서 진단을 해보니 뇌수막염이었습니다.
빠른 조치덕에 저희 와이프는 지금 건강하게 설도 잘 보내고(이번에는 안아팠음 ^^;;) 즐거운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경황이 없어서 성함도 모르고, 어디에서 출동하셨는지 몰라서 이곳에라도 남겨 봅니다.
돌이켜보니 코로나 시국이라 안그래도 힘드신데 방역복까지 챙겨입고 오셨던 모습이 떠오릅니다.
제가 일하는 곳에서도 얼마전 확진자가 연달아 생겨서, 방역을 한다 격리를 한다 난리를 겪고보니,
안타까우면서 동시에 감사하는 마음이 두배가 됩니다.
늦었지만 그때 한걸음에 달려와주신 세분께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새해에는 더 적게 출동하고 더 많이 행복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출동해주셨던 날자는 21년 10월 17일 오후 2시였고, 횡성군 용둔리 에서 원주 의료원까지 저희 와이프를
빠르고 안전하게 이송 해주셧습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