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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횡성소방서, 외국인 노동자 고용 사업자 대상 '찾아가는 화재안전교육 실시']
	작성자
		횡성
		
		등록일 
		2025-07-29
		
		조회수
		98
	내용
		횡성소방서(서장 이광순)는 지난 26일 안흥면 소재 한 공장에서 발생한 외국인 노동자 부주의 화재를 계기로, 외국인 노동자가 근무하는 사업장(공장)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화재안전교육’을 7월 29일부터 8월 22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외국인 노동자 고용 사업자 중 4개 공장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의용소방대원이 통역을 지원하여 원활한 의사소통을 돕는다.
     
교육 내용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전파 및 안전한 대피 방법, 그리고 소화기와 소화전의 올바른 사용법 등 화재 초기 대응 핵심 사항으로 구성되어있다.
     
아울러 횡성소방서는 외국인 노동자가 고용된 관내 사업장 총 273개소에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 소화기·소화전 사용법, 쓰레기 소각 금지 및 주의 사항 등을 담은 안내문을 별도로 발송할 계획이다.
     
이광순 소방서장은 “외국인 노동자분들이 국내 안전 수칙을 잘 이해하고 숙지할 수 있도록 꼼꼼한 교육과 안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화재는 예방과 초기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교육과 안내문 배포를 통해 산업 현장의 안전 수준을 한층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