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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소방서, 화재야안녕 특수시책 지속추진
작성자
예방민원계
등록일
2020-02-11
조회수
497
내용
횡성소방서(서장 이석철)는 갑천면 병지방리 마을주민 대상으로 지난달 31일 오전 9시 31분께 발생한 주택 화재에 대해 ‘4차 화재야 안녕’ 특수시책을 추진했다고 7일 밝혔다.
‘화재야 안녕’은 주택 화재 발생 마을을 7일 이내 방문해 피해 주민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재발 방지교육과 재난심리교육(상담)으로 심신의 상처를 치유하는 소방서 특수시책이다.
지난해 6월 4일과 12월 11일, 12월 30일 3차례 추진됐다. 소방서는 지속해서 주택 화재 발생 시 피해 주민을 대상으로 시책을 진행하고 있다.
이석철 서장은 “외상사건(트라우마)을 겪고 있는 피해 주민이 이번 시책을 매우 만족해하고 있다”며 “단발성이 아닌 지속적인 추진으로 군민의 화재 예방과 심리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