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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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폭염 취약 위험물 제조소등 안전관리 실태 조사
작성자
예방민원계
등록일
2019-06-25
조회수
468
내용

  횡성소방서(서장 이석철)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하여 관내 옥외저장소, 주유취급소 등 7개소(주유소2, 옥외저장소4, 공장1) 취약 위험물시설에 대하여 안전관리 실태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태 조사는 위험물의 안전관리 경각심 해이에 따른 위험성과 폭염기 온도상승에 따른 유증기 폭발사고 등 안전사고를 대비하여 관계자에 대한 화재예방 경각심을 고취시키고자 추진됐다.

 

  주요 점검사항은 ▲폭염대비 유증기 안전수칙 준수 ▲위험물안전관리 기준 확인 ▲위험물 관련 소방시설 유지·관리 ▲안전관리자(보조자) 근무실태 확인 ▲제조·저장·취급·운반 시 위험물안전관리법령 이행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실행하고 있는지 조사했다. 또한, 합성수지 제조공장에 대해서도 무허가 위험물을 저장·취급 여부를 확인 단속 실시하였다.

 

  횡성소방서는 이번 안전관리 실태를 조사한 결과, 조사 7개소 대상으로 양호2개소 불량4개소, 미실시(폐업)1개소로 조사됐고, 이에 따른 입건 2건(무허가 위험물저장), 조치명령 3건으로 조치 완료하였다.

 

  소방서 관계자는 “여름철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온도가 상승해 위험물 저장·취급시 화재발생 위험성이 높다”며“이번 점검을 통해 관계인 및 위험물안전관리자 등의 자율 안전 의식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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