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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기는 잘 보이는 곳에 설치하세요!!!

작성자

예방계

등록일

2016-07-25

조회수

727

내용

횡성소방서(서장 원미숙)는 7월 20일 소방서와 멀리 떨어져 있는 농촌마을 2개소(강림면 월현1리, 횡성읍 정암1리)를 선정해 초기 화재 발생 시 사용할 수 있는 ‘보이는 소화기’를 마을회관에 설치했다.

‘보이는 소화기’는 화재발생 시 누구나 쉽게 발견할 수 있도록 사용자 눈높이에 맞춰 위치표지와 함께 기둥과 벽 등에 부착하는 공용 소화기이다.

소방서는 지난 1월부터 횡성전통시장과 소방차 진입곤란 지역 2곳에 ‘보이는 소화기’ 설치사업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원미숙 서장은 “횡성지역 내 소방차 통행 곤란지역이나 소방관서와 원거리에 있는 마을에 보이는 소화기 설치로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소화기 설치도 중요하지만 항시 사용이 가능하도록 관리도 잘하고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소화기 사용법 교육도 계속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