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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소방서(서장:조근희) 우천119안전센터에서는 2011.04.04.(월) 14:30 "제25회 회다지소리 축제장" 사전 현장적응훈련을 실시하였습니다.
2011.4.9(토)~4.10(일) 2일간 우천면 정금리 정금민속관에서 개최되는 제25회 회다지 축제는 축제 기간 10,000정도의 인파가 몰릴것으로 예상되는 우리지역의 큰 행사이므로 우천센터에서는 사전 현장적응훈련을 통하여 축제장 주변의 소방차량 진입로 확인, 수관연장 훈련, 민속관 건물 구조파악,축제당일 축제장 주변이 혼잡할것으로 예상되어 관계자와의 소방차량 대기장소등의 협의 등 축제당일의 안전을 위하여 철저한 훈련을 실시하였습니다.
마무리하며... 회다지소리축제란?
회다지소리는 횡성의 장례문화를 계승 발전 시키기 위해 정금민속관에서 개최하는 지역문화 축제로 영혼을 극락으로 환송하기 위해 상례(喪禮)때 부르는 노래로 이웃의 아픔과 어려움을 함께하며 전승되온 민요입니다.
삶의 지혜와 해학이 묻어나고 음악적 감성과 율동이 조화를 이뤄 예술적으로 승화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회다지소리는 1984년 제25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고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4호로 지정되었지요.
그리고 1986년에 정금마을이 회다지소리 전승 마을로 지정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