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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소방서, 폭염대비 구급출동 태세 강화
작성자
화천홍보
등록일
2021-07-20
조회수
588
내용
화천소방서(서장 허강영)는 역대급 폭염으로 온열질환자가 급증할 것에 대비 구급출동 태세를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
폭염에 따른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생리식염수, 얼음조끼 등 폭염 대응 구급 장비 9종을 현장 출동 차량에 비치하였으며, 구급대원 특별교육을 실시해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있다.
119구급차 부재 시 응급의료 공백방지를 위해 지정된 펌뷸런스(소방펌프차와 구급차를 합성한 용어)에도 폭염대응 구급장비를 갖춰 폭염대응 예비출동에 대비하고 있다.
폭염에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까지 겹치면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생활해야하기 때문에 체감 더위는 물론 온열질환 발생 빈도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폭염은 일반인도 견디기 힘들지만 노약자와 어린이에게 더욱더 치명적이다.
온열질환 예방으로는 ▲물ㆍ이온음료 평소보다 자주 많이 섭취 ▲ 시원한 장소에서 충분한 휴식 ▲ 외출 시 양산, 모자 및 자외선 차단제 등으로 햇볕 차단 ▲ 한낮 12시부터 5시 사이 야외활동 및 야외작업 자제 ▲ 온열질환자 등 응급상황 119 신고 등
허강영 서장은 “가급적 야외활동이나 야외작업은 낮 시간을 피해 달라”며 “폭염대비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무더운 여름을 안전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첨부파일
온열질환 예방은 이렇게 !.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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