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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본문 시작홍천소방서(서장 김숙자)는 2024년 상반기(1월~6월) 분야별 소방활동 통계를 분석․발표했다.
2024년 상반기 홍천소방서에 접수된 총 신고 건수는 4,649건으로 1일 평균 25.55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화재 76건, 구조 799건, 구급 3,158건, 생활안전 417건이다.
화재 발생은 76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2건(2.7%) 증가했고 재산피해는 727,171천원으로 전년 778,860천원 대비 51,689천원(6.6%) 감소했다. 인명피해는 4명(사망 1명, 부상 3명)으로 작년 대비 4명(부상4명)으로 동일하게 나타났다.
화재의 원인으로는 ▲부주의가 32건이 전체 화재의 42%으로 가장 많았고 ▲전기적 요인 22건 ▲기계적 요인 12건 ▲화학적, 교통사고, 원인 미상 등 기타 10건이 뒤를 이었다.
구조출동은 799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53건(7.1%) 증가했다. 구조인원은 108명으로 49명(31.2%) 감소했다.
사고유형별 구조 인원을 살펴보면 ▲교통사고 26명 ▲산악사고 21명 ▲승강기 9명 ▲갇힘사고 4명 ▲수난사고 3명 ▲화재 2명 ▲추락, 끼임 등 기타 43명이었고, 사고발생은 야외활동이 많은 5~6월 사이 243건으로 전체 사고처리의 30%를 차지했다.
반면, 구급출동은 3,158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건(1.2%) 감소했고, 이송환자는 1,919명으로 230명(10.7%) 줄었다.
생활안전 구조출동은 417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1건(29.1%) 감소했다.
김숙자 홍천소방서장은 “2024년 상반기에 고생해 주신 홍천소방서 직원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하며 “2024년 하반기에도 긴급출동 체계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지속적인 교육 및 훈련으로 안전한 홍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