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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소방서, 봄철 공사장 용접·용단작업 시 부주의 예방 당부
작성자
홍천홍보
등록일
2023-03-07
조회수
190
내용
□ 홍천소방서(서장 허강영)는 봄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건축공사장 내 용접·용단 작업 중 불티로 인한 화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 공사장은 다량의 유독가스가 발생하는 가연성 자재가 많이 적치돼 있어 용접·용단작업 중 발생한 작은 불티로 인한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2년) 용접·절단·연마로 인한 화재는 3,446건으로 240명(사망11·부상229)의 인명피해와 약 706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 용접･용단 작업 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용접 작업 전 허가를 받고 화재감시자를 배치 △작업장 주변 가연물 제거(이격), 차폐막 설치 △소화기·마른모래 등 임시 소방시설 비치 △작업 끝난 후 불씨가 남아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 허강영 서장은“해마다 반복되는 공사장 용접･용단 불티 화재는 충분히 예방할 수 있지만 부주의나 방심 또는 안전불감증으로 인해 발생하는 일이 많다”라며 “관계자는 경각심을 갖고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잃는 일이 없도록 화재 예방에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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