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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경찰서·소방서, 축제기간 ‘안전 전도사’ 역할 (홍천인터넷신문 외 / 8.2)

작성자

예방

등록일

2014-08-02

조회수

1016

내용

홍천인터넷신문

홍천경찰서·소방서, 축제기간 ‘안전 전도사’ 역할

2014-08-02 오후 1:50:53 입력

홍천찰옥수수축제 기간을 맞아 홍천경찰서와 홍천소방서의 안전캠페인이 축제장을 방문한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홍천경찰서(서장 김희중)는 ‘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불량식품’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홍보캠페인을 전개하며 참여자들의 공감대와 나아가 사회적 붐이 조성되도록 힘쓰고 있다.

또, 부모와 함께 행사장을 방문한 18세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실종아동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사전등록 서비스를 함께 병행하고 있다.

사전등록제도란 아동의 지문·사진·연락처 등을 경찰시스템에 등록하여 아동이 실종되었을 경우 조기에 발견하기 위한 제도로 학부모들 사이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더불어 홍천소방서(서장 이종진)는 소방안전상식을 보급하기 위해 ‘찾아가는 119소방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소방서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교육 및 119신고확대서비스 홍보와 함께 소·소·심 체험장을 운영해 심폐소생술 및 소화전, 소화기 사용법을 전파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소심 교육과 함께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즐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노현아 기자(hci200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