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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이용시설 관계자대상 대형화재시 ‘골든타임’초기 대피교육(홍천뉴스/6.19)
작성자
예방
등록일
2014-06-19
조회수
767
내용

홍천뉴스

 

다중이용시설 관계자대상 대형화재시 ‘골든타임’초기 대피교육

 

승인 2014.06.18 15:11:44

                         

홍천소방서(서장 이종진)는 6월18일 오전 10시30분 대회의실에서 관내 다중이용시설 등 총22개소의 관계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홍천소방서에서는 세월호 사고 이후 범국가적으로 ‘안전의식’이 강조되고 있음에도 각종 대형화재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관내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하여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관계자를 소집하여 대형사고시 관계인에 의한 초동대응역량을 강화하여 사고발생시 대처능력 향상을 위하여 특별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주요 교육내용은 ▲화재시 초동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소소심 교육 등 자율관리역량 강화 교육 ▲ 주요 화재사례 및 인명대피·피난유도 사항에 대한 관계인 의무사항 교육 ▲기타 소방안전관리자가 지켜야 할 사항 등 화재예방상 필요 내용이다.

 

이종진 홍천소방서장은 “불특정 다수인이 사용하는 다중이용시설과 대형 공사장, 노인요양시설 등에서 화재 등 재난 발생시 최우선으로 두어야 할 점은 재난의 확산 방지와 인명구조에 있다. 세월호 사고에서 다중이용업소 등 관계자 등이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할 교훈은 재난이 발생한 현장에서 관계인은 골든타임 안에 초기대처와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사회가 선진국으로 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임정식 기자 | ljs0403@yaho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