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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소방서, 청명․한식 전후 특별경계근무 실시(강원신문/4.5)
작성자
예방
등록일
2014-04-07
조회수
865
내용
강원신문
홍천소방서, 청명․한식 전후 특별경계근무 실시
2014년 04월 05일 (토) 13:19:03
【강원신문 전정훈 기자】홍천소방서(서장, 이종진)에서는 식목일과 청명·한식일을 전후로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예방을 위하여 주말동안 의용소방대원 및 전 직원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홍천소방서에서는 최근 이상 고온현상으로 봄꽃 개화시기가 평년보다 빨라져 청명·한식일을 맞아 입산자가 크게 늘어나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불예방을 위하여 논두렁과 밭두렁의 소각행위를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산림인접 민가 및 목조문화재 등 산불취약지역 순찰을 강화한다. 또 유관기관 공조 지원체계를 확립해 산불예방과 불시에 일어날 사고에 철저하게 대비할 계획이다. 또 소방차를 이용한 산불취약지역 순찰, 논·밭두렁·등산로 입구 기동순찰, 의용소방대원 활용 취약지역 산불감시활동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해 산불예방 및 피해확산 방지에 주력할 방침이다. 신건호 방호구조과장은 “최근 5~10년간 4월은 산불피해가 연중 가장 많이 발생했다 ”며 “이번 청명·한식일에는 시민 모두가 자발적인 노력으로 산불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