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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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언론보도(8.27)
작성자
예방
등록일
2013-08-27
조회수
522
내용

(강원일보)

이달들어 벌집제거 출동 1,362건

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올 들어 26일 현재까지 벌집제거로 인한 119출동건수는 2,145건으로 이달들어 출동한 사례만 1,362건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원주가 337건으로 가장 많았고 춘천이 303건, 정선이 175건, 속초가 168건인 것으로 집계됐다.

또 지난 3년간 벌집제거 출동건수는 1만5874건으로 이 중 60%에 이르는 9,512건이 8월과 9월에 집중된것으로 분석됐다.

 

올여름 물놀이 사고 13명 숨져

올여름 도내에서 발생한 물놀이 사고로 13명이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

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최근까지 물놀이 사고로 출동한 119구조.구급은 모두 31건으로 13명이 숨지고 34명이 구조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물놀이 사고로 21명이 숨진 것에 비해 모두 8명이나 줄었다. 월별로 6월 6명, 7월 3명, 8월 4명이 각각 물놀이 사고로 숨졌다.

물놀이 사고원인으로는 안전부주의가 가장 많은 11건이었고 수영 미숙 7건, 급류고립 4건, 파도 휩쓸림과 래프팅 각 3건 등이다.

 

(강원도민일보)

철원 갈말119안전센터 내달 1일부터 시범운영

철원소방서 갈말119안전센터가 시범운영된다.

철원소방서(서장 윤상기)는 26일 지역 중심권역에 대한 출동 접근성 향상과 효율적인 소방력 운영 등 차원에서 군탄119지역대의 소방장비 및 인력보강을 통해 갈말119안전센터로 승격,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내달 1일부터 본격 운영되는 갈말119안전센터에는 펌프차량 2대와 구급차량이 배치되는 동시에 15명의 인원이 일일 5명씩 3교대로 근무하는 가운데 갈말읍 중심권역의 신속한 화재출동 및 구급출동을 전담하게 된다.

그동안 철원 갈말읍의 경우 군청 및 경찰서 등 주요기관이 소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역대 단위의 소방력으로 운영해 오면서 화재사고등 초동진압에 취약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