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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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언론보고(2012.09.27)
작성자
홍천소방서
등록일
2012-09-28
조회수
490
내용
테러 대응훈련을 통해 '안전한 홍천군' 만든다

 



강원도와 강원도소방본부가 주최하고 홍천군과 홍천소방서가 주관한 2012 권역별 긴급구조 종합훈련이 9월27일 오후 2시 북방면 하이트진로 강원공장에서 진행 되었다.

 

 

 

 

테러 및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 확립과 지원기관별 명확한 역할분담을 통한 현장수습 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날 훈련에는 강원도, 강원도소방본부, 홍천군, 홍천소방서, 홍천경찰서, 군부대 등 42개 기관?단체에서 465명의 인원과 소방차, 구급차, 헬기 등 72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테러범이 5명이 하이트진로 강원공장 제조동에서 공장견학을 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인질극과 함께 화학물질을 살포하고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가상 상황에서 실시한 이날훈련은 테러진압과 인명구조, 화재진압 및 응급복구 등 순으로 진행돼 테러발생 시 대응능력을 배양했다.

 

특히, 이날 훈련에 참가한 42개 기관·단체는 유기적인 공조체계 구축과ㆍ긴급대응에 따른 인명구조 활동을 입체적이며 긴박하고 박진감 넘치게 진행했다.

 

 

 

 

이번 훈련을 총괄 지휘한 최두영 행정부지사는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유사시를 대비한 긴급구조 종합훈련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하면서 “유기적인 공조체제를 계속 유지해 테러나 각종 재난상황발생시 신속하게 대처해 달라”고 당부했다.

 

 

허필홍 군수는 “군민의 안전을 담당하는 유관기관ㆍ단체와의 상호공조를 통해 현장대응능력을 배양, 재난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으로 군민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종진 소방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별 역할을 확립하는 한편 현장수습 능력을 강화하는 계기를 구축했다”며 “앞으로 테러 및 각종 재난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