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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3/1)

작성자

예방

등록일

2012-03-01

조회수

456

내용

강원일보

◇홍천소방서는 지난 29일 화재로 집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모(여·66·인제군)씨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소방관들이 화재로 집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에게 성금을 전달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홍천소방서(서장:김진봉)는 지난 29일 화재로 인해 집을 잃고 비닐하우스에서 1급 지체장애인 딸과 함께 힘겹게 생활하고 있는 문모(여·66·인제군)씨를 찾아가 기초생활지원금 및 위로금 100만원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문씨가 지난해 6월 발생한 화재로 주택이 전소한 뒤 현재까지 비닐하우스에서 거주하는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뒤 직장 친목회의 뜻을 모아 이번에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
홍천소방서 직장 친목회는 매년 장학기금을 만들어 화재 등 안전사고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을 찾아 지원하고 있다.

◇산림청 홍천국유림관리소 고연섭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3월1일 개최되는 `3·1절 기념 제13회 홍천군민건강달리기대회'에 참가해 산불 조심 캠페인을 펼친다. 임직원 70여명은 이날 홍천군청 홍천소방서 홍천로타리클럽 등 유관기관과 함께 산불 예방 사진전, 산불 조심 100만명 서명운동, 각종 홍보물 배부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할 계획이다.
홍천국유림관리소는 매년 펼쳐지는 홍천군민건강달리기 행사는 3·1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건강도 챙기면서 지역주민들에게 산불 경각심을 고취할 수 있어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평가했다. 홍천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매년 3·1절 건강달리기대회에서 실시하는 캠페인은 산불 조심 홍보효과가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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