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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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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련 언론보도(2009.08.01)
작성자
예방
등록일
2009-08-01
조회수
486
내용
원주]원주·횡성지역 화재 오인 출동 증가 (강원일보)
【원주】원주와 횡성지역의 화재 오인 출동 건수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소방력 낭비가 심화되고 있다. 지난 31일 원주소방서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6월까지 원주·횡성지역에서 발생한 518건의 화재출동 중 약 186건이 오인신고였으나 올해 상반기의 경우 출동한 631건 중 235건이 오인으로 집계돼 건수는 26.3%가량 늘어났다. 올해 상반기 발생한 화재 오인 출동의 주요 원인은 연기가 96건(40%)으로 가장 많았으며 쓰레기 소각 48건(20.4%), 소방시설 오작동 6건(2.6%) 이외에 불빛·수증기 등 기타요인도 82건을 차지했다. 원주소방서는 농촌지역에서 주로 고령의 노인들에 의한 농산폐기물 소각 등을 오인신고 증가의 주된 요인으로 보고 있다. 원주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오인신고의 증가는 소방력 낭비 심화로 이어져 실제로 다급한 화재나 구조사고가 발생해도 사고 현장에 제때 도착하지 못해 자칫 인명 및 재산피해를 키울 수 있다”며 “화재 신고 시 현장 및 주변 상황을 좀 더 세심히 살핀 뒤 신고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인출동의 원인을 제공한 행위자는 강원도 화재안전관리조례 제7조에 의해 2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되며 원주소방서는 올 상반기 발생한 오인신고 3건에 대해 과태료 부과 조치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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