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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소방서, 계곡서 급류에 휩쓸린 모자 안전 구조
작성자
홍천홍보
등록일
2024-07-24
조회수
114
내용
홍천소방서(서장 김숙자)는 24일 계곡에서 급류에 휩쓸린 모자 관계 구조대상자 2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6분께 용소계곡(두촌면 괘석리 소재)에서 사람이 떠내려가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서는 본서와 내촌119지역대 소방대(인원 10명)를 현장에 급파했다.
사고 지점 일대를 수색하던 대원들은 계곡의 한 지점에서 물에 빠진 채 나무를 붙잡고 있는 여성 1명(66)과 남성 1명(38)을 발견했다.
남성은 어머니인 여성이 물에 떠내려가는 모습을 발견해 구하려다 함께 사고를 당했다.
당시 두 사람은 거센 물살과 깊은 수심으로 자력 탈출하지 못하고 있었다.
구조대는 오후 4시 6분께 두 사람을 무사히 구조한 뒤 건강 상태를 살폈다.
구조대상자들은 다행히 건강에 이상이 없어 병원으로 이송되지 않았다.
첨부파일
24.7.24.수난사고 구조(두촌면 괘석리)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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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24.수난사고 구조(두촌면 괘석리)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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