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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초등학생 기본인명소생술 경연대회 개최

작성자

예방

등록일

2015-11-28

조회수

626

강릉소방서(서장 정은철)는 초등학생 기초응급처치술 확대 보급을 위하여 강릉시, 강릉교육지원청, 강릉의료원 후원으로 27일 오후2시 강릉시 청소년 수련관에서“2015 초등학생 기본인명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참가팀을 학교별로 추천을 받아 한달간 관할 119안전센터 구급대원들의 집중 지도를 받은 17개교 29개팀 58명의 초등학생이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일반적으로 심장이 멈춘후 3분이내에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면 소생율이 75%나 되지만 119구급대가 도착하는 5분이 지나면 25%밖에 되지 않음으로 환자 주변에 심폐소생술 훈련을 받은 사람에 의한 신속한 응급처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경연대회는 초등학생들에게 생명의 소중함과 심정지 환자 발생시 최초 발견자에 의한 신속한 현장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인식케 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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