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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서 소식
본문 시작강릉소방서(서장 심규삼)은 2023년 1분기 소방활동을 분석한 결과 관내 화재 59건, 구조 791건, 구급 4,076건, 생활안전 389건으로 출동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했다고 밝혔다.
2023년 1분기 화재·구조·구급·생활안전 출동은 5,315건으로 전년 동기대비 1.7% 감소했다.
화재는 59건 출동으로 전년동기 대비 15.7% 감소하였으나, 화재로 인해 발생한 인명피해는 5명(부상 5명)으로 62.5% 증가, 재산피해는 9억9천2백만원으로 92.9% 감소했다.
피해액 감소 원인은 지난해 3월 발생한 옥계 대형산불 피해액이 상대적으로 많아 금년도 1분기에 대폭 감소된 것으로 분석된다.
구조는 781건 출동에 113명을 구조해 전년 대비 85.25% 증가했다. 사고종류는 교통사고가 51건으로 가장 많았고 갇힘사고가 10건, 승강기 고립 9건, 산악사고 5건으로 뒤를 이었다.
하루 평균 구조는 8건으로 3시간마다 1건 현장에 출동해 인명을 구조하는 셈이다.
구급은 4,076건에 2,661명을 병원 이송해 저년 동기대비 약 0.95% 감소했고, 하루 평균 45건으로 32분마다 구급차가 출동하여 환자를 이송한 셈이다.
생활안전출동은 389건으로 비화재보 210건으로 가장 많았고, 동물포획 71건, 잠금장치개방 56건으로 뒤를 이었으며 전년 대비 10.51% 증가했다.
강릉소방서(서장 심규삼)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은 소방에 주어진 기본 책무이자 무거운 소명” 이라며 “우리 지역 특성을 고려한 선제적 대응방안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