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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소방서, 공장 등 산업단지 유관기관 합동안전조사 추진
작성자
강릉홍보
등록일
2023-02-08
조회수
267
내용
강릉소방서(서장 심규삼)는 이달 15일까지 공장 등 노후산업단지에 대한 유관기관 합동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10년간 공장 화재를 분석한 바 43건이 발생하여 약 400여억원의 재산피해와 10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였다. 계절별로 가을 13건(30.2%), 겨울 11건(25.5%)로 화기 취급이 많은 시기에 화재가 발생하였으며, 그 원인으로 기계적 요인 13건(30%), 부주의 11건(26%)순이며, 특히 부주의 경우 용접등 불티에 의한 화재가 8건(73%)로 가장 많이 발생하였다.
이번 안전조사는 겨울철 화기 취급, 용접, 공장내 각종 시설에 대한 전기, 기계 및 소방시설을 사전 점검하고 화재예방 등을 위하여 20년 이상 된 산업단지 입주 노후 공장을 대상으로 소방서 및 관계기관 합동으로 조사반을 운영,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내용은 ▲ 공장 등 산업단지 소방시설 유지관리 점검 ▲ 불법건축, 전기·가스안전 점검 ▲ 소방안전관리자 업무실태 점검 및 겨울철 화재예방 당부 ▲ 노후 산업단지 시설 내 관계자 및 유관기관 협의회 구성 등이다.
심규삼 서장은 “공장 등 산업단지는 한번 화재가 발생하면 대형화재로 번지기 쉬워 철저한 화재예방이 요구된다”며 “이번 조사를 통해 산업시설의 화재안전관리가 강화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첨부파일
강릉소방서, 공장 등 산업단지 유관기관 합동안전조사.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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