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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소방서, 의용소방대 순찰 중 화재 초기 진압

작성자

강릉홍보

등록일

2022-12-22

조회수

287

내용

강릉소방서(서장 심규삼)는 최근 의용소방대원이 순찰 중 화재 현장을 목격하고 초기 진압에 성공하여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강릉소방서에 따르면 12월 19일 강릉시 주문진읍의 식당에서 화재 발생, 마침 일대를 순찰하고 있던 주문진남성의용소방대 김동률 대원은 인근의 소화기를 이용하여 초기 진압에 성공함으로써 시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김동률 대원은 2013년에 주문진의용소방대에 입대하여 현재까지 약 10여년간 주문진의 안전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한편 강릉소방서 23개 의용소방대는 화재발생 우려가 증가하는 겨울철 강릉시 전역 화재예방 안전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2023년 2월까지 시장 및 상가 밀집지역 등 화재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꼼꼼히 순찰하여 화재예방을 홍보하고 화재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계획이다.

심규삼 강릉소방서장은 “겨울철은 건조한 날씨와 난방기구의 사용이 증가하여 화재발생 및 피해 우려가 매우 높으므로 시민들의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당부 드리고, 강릉소방서는 시민의 안전과 생명 및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