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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소방서, 특별경계근무 돌입
작성자
강릉홍보
등록일
2021-03-29
조회수
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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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소방서(서장 진형민)는 23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16일간 화재예방 대비·대응태세 확립을 위해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최근 강원도 일대에 강풍 및 건조특보가 지속적으로 발표되고 있고 공장, 다세대 주택 등 화재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해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인력 934명 장비 49대가 동원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기상특보 지역 소방서 자체 화재위험경보 적극 발령 ▲공장 등 대형화재 우려 대상 화재예방 감시체계 구축 ▲관서장 지휘선상 근무 드 대형화재 대비·대응 태세 강화 ▲논두렁·밭두렁 소각행위, 들불 및 산림화재 예방활동 중점 실시 등 화재예방을 위해 총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화재 발생 우려가 고조되고 있는 만큼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