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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소방서, 화재예방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사업 추진
작성자
강릉홍보
등록일
2020-07-14
조회수
849
내용
강릉소방서(서장 진형민)는 강릉시 저동 권모씨(여.81세) 주택에 도내 소방관들이 모금한 강원119행복기금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화재에 취약한 저소득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소방시설을 지원하기 위해 사회적기업인 두레건축(대표 배재국)과 함께 노후 배선교체 및 전등, 배전함 교체 등 화재예방상 필요 시설을 설치함으로써, 사회 취약계층자가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화재예방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진형민 서장은 “앞으로도 119행복기금이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화재 예방에 실효성 있는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재 취약대상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소방공무원들이 기부해 조성된 119행복기금으로 시행되고 있다. 화재 피해주민 복구사업과 취약대상 주거환경 개선사업, 저소득창 주택 화재 안심보험 가입 지원 등 나눔문화·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