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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한가위를 바라며...
작성자
강릉소방서
등록일
2009-09-24
조회수
560
내용
강릉소방서(서장 김 기 성)는 소방서 봉사동아리「119나눔회」를 통하여 추석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불우이웃돕기를 실시하였다.
이번 불우이웃돕기는 각 119안전센터 관할지역내에서 대상자를 선정하였으며, 소년소녀가장 및 독거노인 등 총 7명에게 140만원의 성금을 전달하였다. 또한 이와 별개로 강릉시 연곡초등학교에 다니는 이모군(남,13세)은 1월부터, 강릉여자중학교에 다니는 박모양(여,14세)은 지난 2008년 11월부터 현재까지 꾸준하게 지원을 하고 있다.
「119나눔회」는 이전에 2006년 6월부터 2년여 동안 “119돌보미”로 운영되어오던 강릉소방서 내 봉사동아리를 개칭하여 운영하는 것으로 소방공무원들이 자원봉사활동에 앞장섬으로써 지역사회의 자원봉사활동에 동참을 적극 유도 및 저변확대를 목적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매달 봉급에서 일정금액을 공제하여 성금을 모아왔다.
강릉소방서 119나눔회장을 맡고 있는 소방경 홍금표(강릉소방서 옥천119안전센터장)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눔이라는 원칙 아래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이 될 수 있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도움의 손길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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