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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본부장, 국도 46호선 배후령 터널 현장 안전점검

작성자

본부

등록일

2024-09-27

조회수

내용

○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장은 9월 27일

춘천시 신북읍과 화천군 간동면을 연결하는 국도 46호선 배후령 터널을 방문하여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 이번 점검은 원주지방국토관리청과 함께 터널 내

화재 및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확립하고,

양 기관 협업을 통해 재난 대응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 배후령 터널은 배후령과 오봉산을 관통하는 터널로, 2004년 착공하여

2012년 3월 30일 개통되었다. 왕복 2차로의 터널 1개소로 구성된

배후령 터널은 길이 5,057m, 폭 11.5m, 높이 10.2m의 규모를 자랑하며,

춘천과 화천을 연결하는 중요한 교통 요지로 자리하고 있다.

○ 소방본부장은 터널 내 관제실을 비롯해 터널 내부와 피난대피 터널을 점검하며,

주요 소방시설의 관리 상태를 면밀히 살펴보았다.

○ 또한 비상 상황 시 초기대응 요령과 인명 대피 방법에 대해 터널 관계자들에게

안전컨설팅을 진행하며, 화재 시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 했다.

○ 최민철 도 소방본부장은 “터널 내 사고는 신속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며

‘관계자 여러분들께서도 지속적인 시설점검과 함께 안전시설 및 대피로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