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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소방, “안전한 한가위, 빈틈없는 대비 태세 구축”

작성자

본부

등록일

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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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는 9일 오전, 도청 전략회의실에서

추석 명절을 대비한 '소방지휘관 회의'를 개최했다.

○ 이번 회의는 도내 소방기관장들과 영상회의로 진행되었으며, 연휴 기간 동안

화재안전 대책과 의료 공백 최소화를 위한 비상 대응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귀성객과 강원을 찾는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한 대책과

소방 출동 준비 상황을 점검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 회의를 주재한 최민철 도 소방본부장은 종합 안전대책과

도내 소방력의 출동 현황을 보고 받고, 추석 연휴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응급 환자 이송 대책을 세심히 점검하며 현장 상황을 청취했다.

본부장은 “도민들이 안전하고 평온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각종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 해달라”며 소방기관장들에게 철저한 준비를 지시했다.

○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추석 연휴 특별경계근무 기간 동안 발생한

화재는 연평균 15.8건, 인명피해는 평균 0.8명, 재산 피해는 약 8천2십만 원에 달했다.

이 중 46.8%에 해당하는 37건이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화재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 최민철 도 소방본부장은 “도민들이 안전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각 종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환자에 대한 이송 대책을 빈틈없이 구축해 신속한 이송체계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