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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목
온열질환 급증, 철저한 예방과 안전수칙 준수 당부
작성자
본부
등록일
2024-08-12
조회수
60
내용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는 최근 이상기후 발생 빈도와 강도가 증감함에 따라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의 위험성이 더욱 커지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소방본부는 올해 5월에서 811일까지 온열질환으로 인한 출동건수가 75건으로

   이 중 60명이 병원으로 이송 됐다. 환자 유형별로는 열사병 18, 열탈진 37, 열경련 9

   열실신 10, 열부종 1건이 발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5~9) 출동 건수는 31, 이송 건수는 27건으로 

   열사병 3, 열탈진 16, 열경련 8, 열실신 4건이 발생한 것과 비교했을 때 

   이미 출동 건수와 이송 건수가 상당히 증가했다.

한편, 소방본부는 오늘 930일까지 도내 129개 구급대를 중심으로 

   119폭염구급대 운영, 도내 소방관서 휴게 공간 무더위 쉼터 개방 등 

   폭염피해 예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온열질환은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 신체의 열 조절 기능이 상실되면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충분한 수분 섭취 적절한 휴식 시원한 환경 유지 

   ▶통풍이 잘되는 가벼운 옷차림 등의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합니다.이다.

 

특히, 어린이와 노약자, 야외 근로자들은 온열질환에 더욱 취약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주변에 온열질환 증상을 보이는 사람이 있다면 

   신속히 응급조치와 함께 119로 신고해 병원진료를 받아야 한다.

조용철 도 구조구급과장은 외출 시 기온과 폭염특보 발령 여부를 확인하고 

   야외 작업 시에는 휴식을 충분히 취하는 등 개인 건강보호를 위해 

   예방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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