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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목
강원소방본부장, 봄철 산림화재대비 현장 점검
작성자
본부
등록일
2024-04-05
조회수
807
내용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장은 5일 청명한식을 맞아 산을 찾는 사람들과 

   영농행위(영농부산물 불법 소각 등)가 증가함에 따라 고성·속초지역을 방문하여 

   산림화재대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 지역은 지난 2019년 산림화재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지역으로 당시 사망 1

   이재민 506세대 1,190명 발생하였고 산림 919ha소실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바 있다.

        ※ 2019.4.6. 대통령공고 제286

 

매년 4월 동해안지역에는 양간지풍 등 국지성 강풍으로 인해 

   대형 산림화재 우려가 높은 만큼 산림인접 마을 내 설치된 비상소화장치

   소방용수 시설을 확인하고 화재시 대피가 힘든 요양시설을 방문하여 

   자위 소방대의 초기대응 안전컨설팅을 병행 실시했다.

 

 

강원소방본부는 봄철 산림화재 대응을 위하여

   - 화목보일러 사용 주민 안전교육 실시

   - 피난약자시설 등 중요시설 관계자 지도 및 합동 소방훈련

   - 영농부산물 등 소각행위 안전의식 개선을 위한 현장지도

   - 의용소방대마을 주민 대상 비상소화장치 교육 훈련

   - 기상특보 시 영동 소방관서 소방력 보강

   - 공중 진화력 강화를 위한 소방헬기 등을 보강하였다.

 

 

최민철 도 소방본부장은 더 이상 대형 산림화재로 인한 도민에게 피해가 반복되어서는 

   안 된다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대형 산림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산림화재 대응태세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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