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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소방, 4월 중 임차헬기 1대 추가 산림화재 대비

작성자

본부

등록일

2023-04-10

조회수

436

내용

□ 강원도소방본부(본부장 이일)는 빈발하고 있는 산림화재에 대비해 4월 중 소방임차헬기 1대를 추가 배치 운용한다고 밝혔다.

□ 당초 구입을 추진하던 환동해특수대응단의 헬기사업이 연기됨으로 인해 산림화재 위험시기 중 임차해 운영하는 것이며, 향후 2025년까지 16개월간 국비와 도비 총 42억 원을 투입해 운영할 예정이다.

임차할 헬기는 10인승 이상의 다발엔진과 담수량 3,000리터 이상의 대형이며 외부에 100w이상의 방송장비가 설치된다. 특히 화재현장에 대한 신속한 출동과 안정성을 감안해 밸리탱크를 채택했다.

□ 임차헬기는 환동해특수대응단의 헬기 격납고가 완성될 6월까지는 별도장소에 대기할 예정이며, 활동지역은 도내 전역이다.

□ 한편, 강원도소방본부는 산림화재의 초기진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소방헬기가 조금이라도 빨리 출동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한 결과 16분가량 단축함으로써 도내 전역에 걸쳐 평균 39분에 도착하여 진화작업에 입하고 있다.

이번 영동지역에 소방임차헬기 1대가 추가로 배치되면 초기대응에 보다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 최임수 화재대응조사과장은은“산림화재 대응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초기대응이다.”라며“소방헬기의 적극적인 현장활동을 통해 초기에 화세를 제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첨부파일

10일 강원소방, 4월 중 임차헬기 1대 추가 산림화재 대응.hwp (다운로드 수: 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