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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목
강원소방, 초비상 속 청명 한식 특별경계근무 돌입
작성자
본부
등록일
2023-03-31
조회수
358
내용

강원도소방본부(본부장 이일)는 건조한 날씨 속 산림화재가 빈발하는 가운데 청명과 한식을 맞아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밝혔다.

해당 기간은 성묘 등 제사 의식에 따라 불을 피우게 될 뿐만 아니라 도내 늘어나는 상춘객의 갖가지 부주의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개연성이 높고, 특히 기상여건에 따라 대형 산림화재가 우려된다.

실재 최근 3, 4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 동안 발생한 임야화21건 중 61.9%13건이 부주의로 인해 발생했고, 부주의 가운데 담배꽁초의 비율이 30.7%로 가장 높았다.

도 소방본부는 특별경계근무 기간 중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11,506명의 인력과 783대의 장비를 동원해 화재예방활동과 산불발생 취약지역에 대한 순찰 등을 한층 강화한다.

또한 사고현장의 대응 강화를 위해 재난발생 초기에 가용소방력 총동원 인명과 재산피해 최소화, 소방관서장 24시간 지휘선상 근무와 현장 중심의 대응체계 구축, 산림청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강화해 총력 대응태세를 유지한다.

최임수 화재대응조사과장은어느 때 보다 산림화재의 위험성이 높다.”면서,“청명 한식 기간은 모두가 관심을 갖고 불피우기, 담배꽁초 불법투기 등을 금지해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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