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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소방, 공동주택 화재안전관리대책 추진

작성자

본부

등록일

2023-03-27

조회수

299

내용

○ 강원도소방본부(본부장 이일)는 3월 27일부터 5월 31일까지 2개월간 도내 공동주택 1,279단지에 대해 화재안전관리대책을 추진한다.

○ 최근 5년간 도내 발생한 총 9,772건의 화재 가운데 아파트 등 공동주택 화재는 4.2%인 409건이고, 사상자는 12.6%인 97명으로 이는 전국발생율 7.2%에 비해 3%가량 낮다.

○ 또한 지난 3월 6일 수원시 팔달구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로 화재장소와 계단실에서 각각 1명의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의 인명피해를 입은 바 있다.

○ 강원도소방본부는 도내 공동주택 1,279단지의 10%인 117단지에 대해 ‣관리소와 입주민을 대상으로 간담회와 안전컨설팅을 실시해 피난시설 이용법 등을 알리고, ‣입주자 대표회의, 반상회 등에 참석해 주방용소화기 비치와 옥내소화전 사용법 등을 교육한다.

○ 또한 매월 둘째주 수요일은‘우리집 점검의 날’운영을 통해 입주민 자율점검을 유도함으로써 주방덕트, 전열기구,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여부 등 화재요인들을 관리하고, 옥상대피출입구 표지판을 확대 부착하여 화재시 신속한 대피에 도움을 줄 방침이다.

○ 용석진 예방안전과장은“공동주택 화재안전대책을 빈틈없이 추진하겠다.”며“입주자 분들의 자율적인 예방활동으로 소중한 인명과 재산보호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