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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승룡)는 6월 30일 14시에 2025년도 국외장기교육 대상자 파견 및 복귀자 신고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이번 행사에는 국외장기교육을 위해 출국하는 소방공무원 3명과 교육을 마치고 귀국한 3명이 참석해 소방본부장에게 각각 파견 및 복귀를 공식 보고했다.
○ 2025년 국외장기교육 파견 대상자는 ▲신동화 소방령(횡성소방서, 2년, 미국 재난대응 및 현장지휘체계 비교연구) ▲김동준 소방위(삼척소방서, 1년, 미국소방 보건안전 및 안전관리 연구)
▲황서현 소방장(양구소방서, 1년, 강원지역 사회 변화에 적합한 소방정책 비교) 등 총 3명이고
○ 복귀자는 ▲진대현 소방위(영월소방서, 2년, 미국 특수재난 대응체계 고찰) ▲안보라 소방위(화재대응조사과, 1년, 국외 화재조사관 양성과정 비교연구 및 자격취득)
▲강맹훈 소방위(평창소방서, 1년, 국외 화재예방 시스템 연구) 등 3명이다.
○ 국외장기교육은 실무경력 3년 이상의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어학능력 등 일정 요건을 갖춘 인력을 선발해 1~2년간 해외 소방·재난 관련 전문교육과 연구를 수행토록
하는 제도로, 참가자들은 미국 등 선진국의 현장지휘, 예방정책, 재난대응 체계를 집중 연구하며, 강원지역 실정에 적합한 정책 도입 및 개선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왔다.
○ 김승룡 강원소방본부장은 “국외장기교육은 단순한 연수가 아닌 강원소방의 미래를 설계하는 소중한 기회”라며 “파견자는 세계적 시야를 갖고 돌아오고, 복귀자는 그 성과를
강원소방 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도민 안전 향상에 기여해달라”고 당부했다.
